☆ 매일 매일 쏟아지는 핀테크 관련 기사 중,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만한 기사를 모아 해설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길진세 드림- ☆ |
기사 제목 : [금융카페] 기업·씨티은행 '당분간' 카카오페이 제휴 안 해요
뉴스1, 20171110
링크 : http://news1.kr/articles/?3149386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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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 [금융카페] 기업·씨티은행 '당분간' 카카오페이 제휴 안 해요
뉴스1, 20171110
링크 : http://news1.kr/articles/?3149386 (클릭!)
오늘의 좋은 핀테크 기사.
카카오 뱅크 출범 100일 기자회견 정리 - IT 동아 (11.5)
먼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기사를 읽어 보자.
<적폐세력 라전무를 필두로 한 디자인 깡패들.. 출처 : 홈페이지>
이 기사에서 주목할 점은,
1.FDS
사실 이 이슈에서 더 파고 들어야 할 것은 왜 FDS가 작동하지 않았나이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카드사업을 KB국민카드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모든 카드사에는 FDS (Fraud Detection System) 이 있어 이상한 거래를 스스로 포착한다.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것처럼 해외 거래가 동시에 연속적으로 일어났다면 당연히 FDS를 통해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카드 소지자에게 확인이 갔었어야 한다.
2. 계좌 사용율
카카오뱅크의 계좌 대부분이 비활성화 계좌라고 한다. 아마 맞을 것이다. 나도, 내 주변에서도 카카오뱅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케이스가 별로 없다. 현 시점에 카카오뱅크는 몇 가지 특수목적성을 가진다고 보는 것이 좋겠다.
1) 대출 전환용
2) 토스 대체 송금 계좌
<모르긴 해도 카카오뱅크 때문에 타격이 크지 않았을까 싶은 토스.. 출처 : 홈페이지>
몇 가지라고 생각했는데 2개밖에 생각이 안난다.. (-_-)
인터뷰처럼 50대를 노리는 것도 좋지만,, 잡은 고기 리텐션도 필요할 듯 하다. 계좌 편의성은 빠르게 따라잡힐 것이며 체크카드 상품 경쟁력이 재평가 되는 것도 머지 않았다. 뭔가 해야 할 것.
3. ATM 수수료
꽤 괴로울 것으로 생각된다. 금융서비스는 일단 만들고 없애는건 엄청난 저항이 있기 때문이다.
이체수수료 없고 전 ATM에서 출금 무료이면 카드는 인출전용계좌가 되기 십상이다. 애초에 모든 ATM에서 출금 수수료 무료라는게 워낙 쎈 혜택이다. 아무 조건없이 무료로 이를 해 줬던 건 산업은행 체크카드 정도인데 이나마도 없어진다고하고, 다른 은행들은 전월 사용실적 등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다.
<비교적 저렴한 IBK 사례. 출금수수료는 무시할 녀석이 아니다.. 출처 : 홈페이지>
4. 데이터 금융사업자
어느 금융사가 ' 아 이거 우리는 생각없어요' 라고 하겠냐만. 오히려 되묻고 싶은 부분이다. 현 인터넷 전문은행이 데이터 확보 채널에서 기존 금융권 대비 앞서는게 있는지 (아마 없을것. 법때문에 주주사 정도나..)
그렇다고 개인의 거의 모든 금융일상이 카카오를 통해 일어나는 것도 너무 먼 이야기고 하니.. 과연 이게 어떤 그림이 될지.
라고 쓰고 마치려고 했는데, 내가 어리석었다. 카카오뱅크가 카카오톡 데이터를 가져다 쓴다면 이야기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그럴진 모르겠지만 모든 방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보면 엄청난 금융데이터가 쏟아질 것 같다.
이번에 나온 카카오미니와의 협업도 데이터 금융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결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카카오뱅크의 존재는 제3인터넷 전문은행의 등장을 가로막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 최고에 가까운 앱 퍼포먼스, 압도적인 카카오톡, 경쟁력있는 이율 등등 카카오뱅크의 장점은 열거하자면 한이 없다. 새로 나오는 플레이어는 누가 되었든, 카카오뱅크를 이기던가 틈새시장으로 가던가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로 준비하는 자들에게는 '와.. 카카오톡을 들고도 저정도가 한계구나' 라는 메세지를 줄 수도 있다. 어떻게 해석하든 크게 자리매김한 것은 분명하다.
카카오의 라인업이 은근 무섭다. 금융쪽에서 카카오뱅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조금만 더 손보면 카카오톡 ID로 정말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우리 결제업계도 고민을 많이 해야 할 때다.
<피규어를 사면 스피커가 따라오는.. 카카오미니 (출처 : 홈페이지)>
먼저, 난 음성인식 UI 에 회의적이었다.
나름 충성 애플유저로서 한국어 시리를 열심히 써본 경험 탓이다. 홈버튼 오래 누르기를 시리 호출에 할당한 점을 볼때, 애플또한 시리를 열심히 지원했다고 생각한다. 이건 시장에서 가장 좋은 목을 제공한 것이나 다를바 없다.
혹자는 '빅스비~' 나 '시리야~' 를 생각하며 그게 더 좋은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음성을 인지하여 Standby 할 정도로 하드웨어가 발달 된 것은 최근에서야다. 몇 개 되지 않는 물리 버튼, 그 중에서도 메인인 홈버튼을 시리로 배정한 것은 애플이 시리에 많은 기대를 건 증거라고 생각한다.
<아이폰 최고의 명당>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리는 성공하지 못했다. (성공의 정의는 다른게 아니라.. 내 주변에서 누가 쓰는가를 보는거다.)
내 생각엔.. 3가지 이유다.
- 학습의 공포
우리가 주변사람과 대화할 때 큰 어려움이 없는 것은, 의미는 아니더라도 단어와 문장은 제대로 전달되고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과는 이 확신이 무너지면서 공포가 시작된다. 내가 말 하고싶은 의미가 문제가 아니라, 글자자체가 전달되고 있는지 확신이 없으면서 나 역시 입을 닫게 된다.
시리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는 경험적으로 이런 점들을 깨달아야 한다. 아, 시리가 할 수 있는건 ~~이런게 있구나. 시리는 ㅇㅇ를 ㅁㅁ라고 하면 못알아 듣는구나. 이 정도 시끄러운 데서는 이정도 크기로 말을 해야 하는구나.
시리를 잘 사용하려면, 사용자 역시 공부를 해야 했다.
- 입보다 빠르진 않지만 정확한 손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손에 있고, 손에는 손가락이 있다. 구글에서 길진세를 검색할때, 시리야~ 길진세를 검색해 줘 라고 하고서 긴 새(Brid)를 결과물로 받기 보단, 지문인식 잠금해제 후 브라우져 터치, '길진세' 입력이 더 정확하다. 수정시간을 감안하면 더 빠르다.
몇번 이런 경험을 하고 나면, 시리는 아이폰 기능 데모 용으로만 자리매김하게 된다.
- 인터벌, 인터벌
예전보단 많이 줄었지만, 명령 후 인식까지 여전히 간극이 존재한다. 역시 한국사람의 8282 에는 적합치 않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이유로 AI 음성인식 분야에 대해 난 상당히 회의적이었다. 바다건너에서는 아마존 에코가 활약하고 있다고 해도 여기선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다. 거기다 한국어가 좀 복잡한가.. 윈도10의 코타나가 괜히 한국어를 지원 안 하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궁금해서, 마침 해외로 휴가가는 회사 동료에게 부탁해서 일단 아마존 에코를 6만원이 안되는 돈을 주고 구입했다.
그리고도 궁금해서, 지난달에 핫이슈였던 카카오미니 예판에 참여해서 서버 폭파의 고통속에서도 카카오미니 주문에도 성공했다.
(이러니 내가 가난할 수 밖에.)
<이웃사촌..>
짧은 영어에도 에코를 열심히 사용했었고, 긴(?) 한국어 실력으로 3일간 카카오미니와 놀았다. 이게.. 좀 새로운 경험이었다.
1. 호출어에 엄격한 알렉사. 느슨한 카카오
AI 스피커는 평소에 잘 듣고만 있다가, 호출해야 일을 한다. 에코의 호출어는 알렉사다. 카카오미니의 호출어는 '헤이 카카오'다.
알렉사는 상당히 엄격하다. 정말 사람이름 부르듯 해야 한다. 반면 카카오는 엄청 느슨하다. 이런 변조가 가능하다.
일상대화 '먼저 그 사람에게 연락 해. 카카오 로 사진 보내달라고 하면 되잖아' ==> 구동
하... 카카오 ==> 구동
헤에.. 카... 카오 ==> 구동
이런식이다. 아무래도 Hey Kakao 중 K 발음이 쎄기 때문에 알아듣기 쉬운거 아닌가 싶다.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있을 정도는 아님.
2. 곡명이나 가수, 틀어줘 의 매력
해봐야 뭐 얼마나 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신승훈 노래 틀어줘' 라던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틀어줘' 라는 말을 다 알아듣고 들려준다. 멜론 가입자가 아니라면 1분듣기만 된다. 이게 은근 킬러인게.. 확실히 편하다. 그냥 듣고 싶은 음악 생각났을때, 부탁하면 된다.
3. 알렉사 대비 아직은 낮은 자유도
내가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알렉사가 현재는 더 똑똑한 건 맞는듯. 인식하는 명령어가 풍부하며 검색이 되는 점이 강점이다. 예를 들어 "Alexa, Wikipedia Apple" 이라고 하면 막 영어로 설명해 준다.
4. 막강한 개인화
카카오미니를 쓰면서 가장 무서운 점이라고 생각되었던 부분이다. 무려 카톡을 보내준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톡 아이디와 1:1 매칭되어 개인 디바이스가 되는것. 현재는 보내는 것만 가능하고, 카카오톡이 몇개가 왔는지만 알려준다. 프라이버시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응용이 가능할듯 하다. 이 부분은 추후 다시 포스팅하겠다..
5. 디자인은 그럭저럭. 먼지가 잘 붙는건 흠
탱그램 연구소가 카카오 자회사인 것을 이번에 알았다. 예전에 현대카드와 콜라보로 아이폰 카드수납 케이스를 만들었던 곳인데, 그 완성도에 감탄했던 적이 있다. 이번에도 박스 디자인이나, 제품 디자인 모두 훌륭하다. 다만 실제로 세팅하고 보니, 검은색 외관에 먼지가 눈에 띄는 단점이 있으나,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다.
<결론>
인공지능 스피커 전국시대라곤 하나, 주변에서 '아 없으면 못살겠어요. 아 이렇게 편할수가' 라는 반응은 아직 보지 못했다. 고객은 솔직히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고 싶은게 아니라, 같이 주는 음악 스트리밍 할인이 더 끌리는 것이다. 나 역시 에코를 쓸 때는 시큰둥 했다 (영어의 압박..). 그런데 카카오미니는 좀 다르게 느껴진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좀 무섭다.
디바이스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조건은 의외로 단순하다. 딱 한가지만, 고객이 이걸 써야 할 이유를 제공하면 된다. 카카오미니는 스피커를 안쓰더라도 멜론을 1년간 총 1200원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것만으로 6만원 정도 낼 이유는 충분하다. (그래서 서버가 터진). 일단 왔으니, 쓴다. 그런데 써 보니 이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재밌기도 하지만,카카오톡을 거실에서 폰 가지러 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 대단한 강점이다. 고객 동선을 한 둘만 줄여주는 것으로, 명확한 가치부여가 된다.
카카오미니는 앞으로 더 저가로 더 많은 곳에 보급되려 할 것이다. (에코가 라인업을 다각화 하듯) 음성인식은 많은 데이터 수집이 생명이다. 기기 자체의 성능보다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면 가치가 상승한다. 카카오톡과 음성인식이 본격적으로 만나면 할 수 있는 BM은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당장 카카오는 카카오택시와 주문하기가 추가할 것이라 발표했다.
다만, 에코와 카카오미니를 쓰면서도 계속 마음속 한구석에 드는 의문은 있다.
음성인식 스피커.. 음성인식.. 꼭 스피커? 왜 다들 스피커지. TV 는 안되나? 벽은 안되나? 하는 의문. 아마도 현 기술로 가능한 가장 근접한 형태가 스피커이기 때문이지 싶다만.
모두가 말하는 거실을 지배하는 Device 관련하여,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건 여전히 TV 셋탑이다. 다만 여기도 워낙 많은 업체들의 이해관계가 모이는 곳이라 표준화 진행 속도는 매우 더딜 것 같다. 그 와중에 AI스피커가 부각되었다. SKT, KT, 네이버, 다음 등 국내 날고 기는 공룡들이 한 방향으로 뛰고 있다.
AI 스피커는 써 볼 수록 다양한 응용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다들 반드시 이용해 보길 권한다.
2017년 5월 25일 전자신문 스마트 금융 컨퍼런스 - 카카오 페이 섹션
- 이번 세션은 좀 흥미로웠다. 카카오톡이라는 거대 플랫폼을 안고 드라이브를 했던 카카오페이이기 때문. 고지서 시장은 매우 잘 될 것 같고, 나머지는 글쎄.. 관련 포스팅은 추후에 기재하겠다.
카카오페이 이제는 포스트 페이를 향해
카카오페이 이진 총괄이사
ㅇ 4월3일 카카오의 사업부가 카카오페이로 분사
ㅇ 카카오페이가 뭘 해왔고 최근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 말하고자 함
- 2014.9.5 카카오페이 오픈
- 페이먼트(카드 휴대폰 카카오머니), 파이넨스(송금, 청구서), 서비스(멤버십 쿠폰)로 나뉨
- 최근 1620만명 누적가입자, 누적 취급액 1.9조.최근 숫자가 좋다.
- MAU 350만. 회원들 특징이 거래금액은 작지만 자주 많이 이용한다는 뜻
- 플러스 친구 - 1124만 회원에게 마케팅메세지를 쏠 수 있음.마케팅플랫폼으로 진화 중
- 보안은 40명, PCI-DSS 획득 진행중.
여기까지는 현황자료. 이어 준비해 온것 소개함
1.멤버십
- 하나의 바코드로 가맹점 멤버십을 적립,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23개의 빅 브랜드 입점. 적립 사용가능한 가맹점 숫자는 85천개
ㅇ 멤버십 비전 - 결제와 적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결제의 거점
2.청구서
톡으로 청구서 받고, 페이로 납부하는 전자고지 납부서비스.
오픈 16년 2월
이용가능업체 7개 : 한국전력, 신한삼성하나카드, 경남에너지, 미래앤서해에너지, 부산시
한전 고지서는 QR 가지고도 가능
17년도에 대형기용기관 카드사2, 보험사3, 가스사3, 언론사 2
지방세 자체단체 3개와 논의
학원비 - 에듀베이션 ERP 업체와 연내 오픈 예정
아파트관리비 - 일부오픈
청구서의 비전 : 17년도에는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고지가 전자화되지 않은 학원비, 아파트 영역에서 불편한 납루를 편리하게 개선
핀테크에서 소외되고 있는 곳이라고 판단
3. 간편송금
수수료평생무료
대부분은 행제공, 이체 수수료 평생 무료. 톡방에서 바로 보내기, 계좌로 직접 송금
송금 절차를 바꿈. 키 메세지 ' 복사하지 마세요'
카카오톡에서 은행-계좌번호 입력시 클릭가능하게 바꿔줌. 클릭하면 카카오페이 송금으로 자동으로 넘어가고 금액만 입력하면 끝으로 만듬
4. 카카오페이 인증서
-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
- 비대면 서비스 증가에 따른 모바일 인증 수요증가 예측
- 전자금융거배법 및 전자서명법 등 관련법ㅁ률에 따른 요건완비 빔 법률검토 완료
블록채인, KPI 인티 미러링 등 보안솔루션 사용
PC에서 하는걸 모바일에서 갱신, 발급 모두 UI 구축함.
카톡으로 출금동의 메세지가 옴 - 내용 확인 - 비번 입력 - 인증완료. 출금동의 완료.
활용처
- 전자서명, 전자문서유통, 간편본인인증. 자동이체 출금동의 , 계약서명, 등기우편 대체 (전자문서 수신여부 체크가능), PW찾기
인증서 출시
- 신한생명, 한화손해, 대신증권, 금융결제원, 케이티 에스테이트 통해 서비스 제공 예정
- 17년 6월말 인증서 출시 예정
인증서의 비전 :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모든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7년 15개 이용기관 확보 목표. 언제 어디서 누구나.
5. 결제
카카오 공동체 결제비율 확대.
카카오내 모든 서비스 카카오페이 적용, 아마존과 같이 스텝이 적으면서 편리한 결제방식을 제공
외부 가맹점 확대 : 모든 가맹점에 적용될 수 있도록 영업 확대
드디어 택시
- 하반기에 카카오택시에 카카오페이 적용예정. 1포에 4명씩 탑승, 일 최대 호출수 150만건. (우버 모델 구현하겠다..?)
오프라인 결제 : 17년 진출, 18년 본격 확장을 위한 준비
- 두가지 전략으로 준비. 비밀임. 올해 내에 선을 보일 수 있을듯.
파트너십 :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의 한국사업 독점 매입사.
시너지 : 국내의 알리페이 가맹점은 카카오페이 가맹점으로 통합,
1600백만 카카오페이 유저와 4.5억명의 알리페이 유저가 모두 카카오페이의 고객이 될 수 있음
17년 4분기에 보여질 것.
비전
카카오톡의 트래픽이 사업을 만드록 매출을 만들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뿐만 아닌 생활금융서비스를 카카오페이에서 사용하도록 하는것이 목표.
생활금융서비스를 들여다봤다. 현금, 카드, 멤버십 카드, OTP 등이 사용자들이 상활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자 있는것.
경쟁자는 물리적인 지갑이라고 생각함. walletless society 라고 생각함.
현금 - 재화의 가치, 카드 - 신용을 통한 결제. 매체와 속성 이란 측면에서 봐야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가치들의 휴대성을 극대화하여 더 다양하고 많은 금융생활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겠다..
지갑업는 사회가 되면, 모든 금융 생활정보가 온라인으로 업로드. 언제 어디서나 금융데이터에 잡근/관리가능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
비자 아태지역 디지털 솔루션 총괄 아저씨가 와서 발표를 하신다길래
내심 크게 기대했으나.. 뭐 이런게 다 그렇듯 별거 없는 내용.. 실망스러움.
아래 내용 공유함.
The future of payments - a global perspective
Chris Bincimino
4차 산업 혁명
Dee Hock, 비자 창립자
1. THink : 변화의 원칙
ㅇ 지갑안에 키패드가 있는 지갑이 1995년에 특허가 나왔었음. 홈플러스 바코드 광고도 그렇고 미래는 아니다
ㅇ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타협의 여지가 없다 - 토큰화
- 인도에서 탈화폐 진행중.
ㅇ 기존 상품보다 개선되어야
ㅇ 고객은 자신의 돈을 관리할 수 있어야
- 소비자들이 자신의 돈을 관리할 수 있게 해 줘야
- 앱 소개. 카드 관리 앱인듯. 현금 인출 등 켜고 끄고 할 수 있음. 이걸 카드 컨트롤이라고 부름
- 제3자가 내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토큰화를 활용
ㅇ API 오픈
- 비자가 하는 모든 것을 API 로 만들고자 노력중
2. Apply : 디지털 전략
ㅇ 토큰화 : 계좌번호, 계정번호의 혁신.
ㅇ 애플페이, 안드로이드 페이, 삼성페이 비교함
3. 액션 : 비자의 돈의 미래에 대한 역량
The 2nd Finance Innovation 세미나 중 카카오 윤호영 부사장 발표 내용 요약
개인적인 감상평
그냥 뻔한 이야기 하심. 카카오 뱅크가 하려는 사업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음.
인터넷 전문은행은 장미빛이 결코 아님. 예비인가 이후 기존 은행들도 손놓고 있던게 아님. 모바일 뱅킹에 준비 많이 하고 있었음.
오프라인 지점 유지비용을 얼마나 크게 고객에게 줄지가 관건인데 카카오는 어떻게 풀지.. 궁금함.
===========
Fintech vs TechFin
금융은 라이센스 기반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으로 나뉜다.
왜 금융인가
1) 마켓이 너무 크다. 미국 4개 상위 은행 자산이 일본 GDP와 같다
국내 금융사의 이자이익만 은행별로 1조가 넘는다
2) 금융은 산업의 피다.
핀테크는 어디로 가는가
- 언번들링. 웰스파고의 홈페이지안에서 많은 핀테크 회사들이 있다. 글로벌하게 은행이 제공중인 모든 서비스에 핀테크 회사들이 존재하고 있다. 모바일시대의 특징. 모바일시대에는 포털이 없다.
뱅킹도 포털이라고 본다.
1.엑세스빌리티
중국의 모바일서비스들 비교. 메신저 안에 모든 서비스가 들어가 있다.
고객의 모바일의 접점을 잡은 곳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억세스빌리티를 잡고 있는 쪽이 이긴다. 디지털 사업자들이 일상의 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2. 왜 이렇게 된걸까
- 모바일, 디지털 ID, 전화, 위치. 때문에 모바일이 PC보다 이렇게 감.
모든 단말은 개인의 디지털 ID가 되었음.
추천어 검색.. 포털이 추천해 줌. kb를 네이버에서 치면 순위에서 밀린다
3. P+U+V for 라이센스
3가지 때문에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프라이스, 유저, 벨로시티 때문
프라이스: 핀테크 회사중 이자를 제공해주는 회사가 많던가. 카카오는 카카오페이가 있다. 1년 준비하고 3년했다. 카카오페이를 런칭하고 뱅크월렛을 준비해보니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금융업은 핀테크 회사들이 접촉해서 일하기 너무 어렵다. 규정, 은행사정, 은행 기간계 폐쇄성 등으로.
은행은 누구랑 제휴할 필요가 적다. 핀테크회사랑 제휴할 필요 없다. 유저 프랜들리 하지 않다.
IT기업은 속도가 생명인데 금융회사는 속도가 늦다.
코스트가 저렴하고 유저 프렌들리 하고 속도 하려면 은행해야겠다고 생각
4. 테크
기존 은행들에게 도전적인 말. 모 은행이 차세대가 27개월 걸린다고 한다. 은행에서 시스템 바꾸려면 통상 2년, 수천억이 든다. 비용과 시간이 드는 것. 금융은 IT가 비즈니스의 핵심이 아니라 곁가지라고 여긴다.
스크린 스크래핑 : 자동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데이터를 화면에 나타나게 한 후 필요한 자료만 추출해 가져오는 기술
삼성페이 : 기술기반의 페이.
이런 것들이 테크기반의 금융이 되었으면 함
5. 경계의 종말
기존 은행은 셀링 더 프로덕트. 앞으로는 문제해결이 될 거임. 실제로 고객은 문제해결을 원함
금융의 본질은 연결인데 우리나라 금융은 자기 위주임.
연결이라는 금융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차원의 가치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음.
경계의 종말이 될것.
6. 모바일 라이프
중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본 모바일 변화. o2o는 누구를 변화시켰나. 중국은 이미 70%가 사용해 봄. 음식, 교통, 여행이 점령되었다고 봄. 인터넷 금융 사용 빈도는 70%는 결제, 개인여신.. 간편한 사용, 조작성, 시간절약 때문에 사용
영상컨텐츠 사용율 증가. 코미디/드라마 등에서 우위
영상사이트의 다양한 소통기능. 뭘 쓰나. - 좋아요 싫어요 등
유저들은 미디어와 금융에서 모바일이 변화시켰다고 말함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뱅크.
LTE, 서울은 ‘KT' 전국망은 ’LG유플러스'
명품 LTE 라고 노래를 부르는 SKT.
사실 예전에 좋은 주파수 붙잡고 품질차이라고 우겨서 011 프리미엄 한껏 누릴때가 좋았지. 근데 WCDMA 넘어오고, 이제 LTE 가면서 그야말로 그놈이 그놈인 상황이다. 요즘은 누구도 통화품질을 이슈화하진 않는다. 같은 판 위에서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
그러니, 제발, 원빈나오고 신민아 나와서 명품명품 하지 말고,
요금과 서비스와 제공량으로 승부했으면 좋겠다. LG와 KT떄문이든 MVNO 때문이든 결국 망 싸움은 그렇게 갈것.
SKT, 엄살 그만 부리세요… KT, 망 투자나 좀 하시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93
미디어오늘은 꽤나 진보(급진) 적인 미디어. 여기서도 통신사는 나쁜넘으로 모는구나
망 중립성이니, 통신사가 남겨먹네 마네는 이제 해묵은 이슈다. 여기에 대한 해법은 별거 없다. 모든 통신사를 국영기업화 하여, 수익을 남기고 주주에게 환원하는 민간회사의 모습을 해제시키는것.
그게 안된다면, 이 문제는 해결이 안된다.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침해하는 행위기 때문이다. 이런식이라면 민자회사방식으로는 영원한 챗바퀴다.
뉴욕에 가본 사람들은 지하철에서 휴대폰이 안터지는 것에 깜짝 놀라고,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미국인들을 보며 깜짝 놀란다. 인구밀도나 국가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잘 되어 있는 국내통신망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통신사 욕하는 사람들 보면 좀.. 답답하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01211921
모바일결제가 아마도 2015년까지는 화두일거다. 온갖 플레이어들이 여기가 내땅이요 를 외칠거고, 그 사이에 웃는 업체들도 있을거고.. 그중 하나가 여기일듯.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13220137
UX 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이런 움직임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이고.
유저가 최초로 능동적으로 자신의 디바이스와 이야기하는 상황이며, NFC 활용방안에 대한 새로운 시도. 주목해야 한다.
카드사 줄줄이 할인혜택 축소
기사제목에 신한카드 할인받을게 없네.. 라는 말을 넣는 센스. 매경에 광고를 안준건지.
내용을 찬찬히 볼 필요가 있다. 카드사입장에서 먼저 줄인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원가 개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6개 전업카드사 실적·건전성 모두 악화
경기가 안좋다는 지표로 봐야 할듯. 참고.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1760
추측성 기사. ios6 일반배포는 가을이니.
m-voip 에 대한 논의는 결국 관련 요금제 인상으로 귀결될 거다. 사실 그게 맞다. 기술발전 & 네트워크 첨단화는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며 현재의 통화도 mVoip로 이전될 것이니.
http://view.heraldm.com/view.php?ud=20120612000511&cpv=0
문광부가 어케하건 말건, 국내 컨텐츠 시장의 문제는 이게 아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국내는 인터넷 인프라가 너무 잘 갖추어져 있고, 컨텐트 소비계층의 인터넷 이해도가 매우 높은터라, 불법 컨텐트 접근이 너무 용이한게 문제다. 물론 국민적의식도 아직 약하고.
이상 오늘의 뉴스 클리핑~
KT MVNO 프리텔레콤, freeC 저렴한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http://pr.hankyung.com/newsRead.php?no=62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