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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들어가며

동대문 운동장역사공원은 가본 사람은 알지만, 옷가계만 많고 조용하고 정갈한 회식장소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런의미에서 얼마전 방문한 풍뉴는 꽤 괜찮은 선택지다. 

풍뉴라는 이름을 듣고 처음에는 내가 잘못들은 줄 알았다. 풍류 라거나 풍년? 정도야 그러려니 해도 풍뉴가 뭐냐. 

그런데 가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퓨전레스토랑이기에 이름을 상당히 전략적으로 지은 듯. 

기본정보

  •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바
  • 전통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주목
  • 내부에는 작은 냇가와 폭포가 있어 자연 속에서 식사하는 듯한 분위기를 제공

위치 및 교통: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 주차는 인근 제일주차장을 이용.

영업시간:

  • 월~금: 15:30~23:00
  • 토/일: 12:00~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예약 불가 (맛집의 위엄???)

메뉴 및 가격: 다양한 한식 요리와 전통주를 제공. '명란 감태 주먹밥을 곁들인 육회'는 30,000원, '왕 바지락 술찜'은 25,000원. 주류로는 다양한 전통주와 약주를 즐길 수 있음.

특징:

  • 웰컴 드링크로 딸기 막걸리를 제공하며, 이는 내부의 작은 냇물을 따라 서빙되어 독특한 경험을 선사
  • 포석정을 모티브로 한 메인 바 테이블이 있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내부/음식사진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개인세팅. 월컴 드링크인 딸기막걸리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메뉴판.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지만 나쁘지 않다.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시그니처 막걸리. 엄청나게 진해서 놀람. 그런데 양이 너무 적다. 병 모양만 봐도 알수 있다. 맛있었다.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육회. 아주 특이한 맛.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이게 아마 소고기볶음이었던 것 같다. 맛있다. 특히 위의 채소랑 버무려 먹으니 좋았다.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바지락이 든 조개탕. 맛있다. 아니.. 진짜로 맛있어서 딱히 할 말이 없다고...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삼겹살구이로 기억. 이 또한 맛있었다.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낙지? 오징어볶음이었음. 소면이랑 같이 나옴. 맛있다.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소고기 전골. 우린 일행이 많아서 두개 시켰다. 맛있다.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치즈 감자전이었던걸로 기억. 이 또한 맛있었다. 메뉴를 하나씩 다 시켜먹은 터라 음식사진이 많다 ㅋㅋㅋㅋ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고기가 올라간 김치전!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뭐였는지 이름도 기억이 안남. 고기랑 숙주랑 해서 나왔는데 완전 맛있었다.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육전. 딱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음?
풍뉴 내부사진 및 음식사진
소고기 전골 두번째 ㅋㅋㅋ

 

결론

이집, 괜찮다. 위에 사진 보면 알겠지만 우린 부서 회식으로 가서 있는 모든 메뉴를 다 시켜 먹었다. 전반적으로 음식맛이 훌륭하다. 다만 막걸리가 좀 성에 못미치게 작은것이 흠이라면 흠.

예약이 안되는게 엄청난 문제이지만 그래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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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가끔 그런 날이 있다. 부모님 모시고 좋은데 가거나.. 살짝 격식있게 사람들 모여야 하는 날. 
경기도는 차가 덜 막히니 비교적 쉽게 이런 모임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 그런게 진짜 좋은 점인데, 문제는 까다롭게 찾으면 힘들다는 거지. 
암튼 동네 주변을 찾다보니 가게 된 곳이 바로 여기. 백운애꽃.
 

식당 소개

  • 백운애꽃: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주요 메뉴:

  •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세트: 1인당 17,000원
  • 제육볶음과 보리굴비 세트: 1인당 24,000원
  • 오리불고기와 고등어구이 세트: 1인당 21,000원
  • 오리불고기와 보리굴비 세트: 1인당 28,000원
  • 보쌈수육과 고등어구이 세트: 1인당 19,000원
  • 보쌈수육과 보리굴비 세트: 1인당 26,000원
  • 한우불고기와 고등어구이 세트: 1인당 28,000원
  • 한우불고기와 보리굴비 세트: 1인당 35,000원

모든 세트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
이용 정보: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라스트 오더 19:30)
  • 주소: 경기도 의왕시 한직골남로 18
  •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주차 관리 직원 상주)
  • 특징: 셀프바를 통해 반찬과 쌈채소를 자유롭게 리필할 수 있으며, 유아용 식기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리

평가

일단, 쌈채소 무한리필인데 쌈채소의 상태가 매우 좋다. 평소에 보기 힘든 것도 있고, 요즘 물가에 이렇게 먹기 흔치 않다. 이점은 인정해야 함. 
음식은, 너무 막 맛있다고는 못하겠지만 중간은 한다. 사실 고등어구이, 제육 등이 어디가서 실패할일은 없다. 또 가격대비 방 주고 이렇게 먹을 곳 잘 없다는 점에서 모임장소로 나쁘지 않다. 
여기까지 좋은 이야기를 했으니 나쁜 이야기도 하자면,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직원들이 너무 바쁘다. 그래서 뭘 이야기 해도 잘 안되고 벨 눌러도 안오고 이런 문제가 있다. 참으로 참으로 아쉬운 점. 그래서 총점은 6. 내 기준으로 6점은 그냥 쏘쏘하다는 의미. 막 추천도 아니고 막 디스도 아닌 그런 집.
 


백운애꽃 내부 사진
쌈채소 무한리필의 위엄
백운애꽃 내부 사진
샐러드바의 모습
백운애꽃 내부 사진
매장내부. 꽤 넓다. 방은 예약해야 함
백운애꽃 내부 사진
이런 것들이 있다. 채소류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
백운애꽃 내부 사진
마구 가져가지 말라고 써 있음. 영어로 되어 있다는 의미는 아마도 외국인이 많아서...
백운애꽃 내부 사진
기본반찬으로 주는 것들. 알아서 리필하라고 이렇게 줌
백운애꽃 내부 사진
방들은 사이드에 있다
백운애꽃 내부 사진
방 안쪽에서 보면 이렇다.
백운애꽃 내부 사진
수육정식 3인분의 모습. 고기는 적정하다.
백운애꽃 내부 사진
제육 2인분의 모습

 

백운애꽃 내부 사진
상 전체를 보면 대략 이렇다. 그릇이 많이 쌓인다. 솥밥이니 어쩔 수 없는.
백운애꽃 내부 사진
고등어 구이 해체중.
백운애꽃 내부 사진
이집의 문제점? 인데 저거 한마리가 2인분이다. 세트가 원래 구성이 그렇다고 한다.
백운애꽃 내부 사진
기본반찬 상차림
백운애꽃 내부 사진
솥밥은 흔히 보는 그것.
백운애꽃 내부 사진
기계 아니라 예전식이 더 깔끔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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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머나먼 바르셀로나 땅에서 MWC가 끝났다.

요즘은 좋은 세상이니 이국땅에서 뭔 소리를 했는지 여기서도 대충 알 수 있단 말이지.

하여 증권사 리포들 링크도 첨부하고, 내 나름대로 뽑아본 인사이트를 적어둔다.

  • 데이터브릭스 나빈 라오 Chief AI Officer
    • 생성형 AI의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이용자의 의도와 행동 사이에 위치한 저항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 생태계 확대를 위해서는 UI가 중요함을 강조
    • 이용자의 UI편의성을 키우는 주요 수단으로 터치가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중요성이 커질 것
  • AI기반 수익화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에이전트 기술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주목받음
  • 통신기업들은 고민이 많이 되는 모양 (그렇겠지)

 

MWC는 통신사 중심이기 때문에 사실 메이저 트렌드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데, 이번에 인상적인건 다들 AI 고민이 깊어졌다는 것. 고민해야지 암...

 

 

Mobile World Congress 2025 Briefing :Converge. Connect. Create. (융합, 연결, 창조)

 

MWC 2025를 통해 본 ICT 산업의 미래

 

Preview: PwC in MWC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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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타타 이미지

 

내 블로그 보는 분들은 앞으로 점점 느끼시겠지만, 난 맛집에 상당히 엄격한 편이다.

특히 돈 값 대비 가성비 안나오면 아주 혹독하게 손절하는 편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방문한 파스타 타타는 참 애매하다.

두괄식은 늘 옳으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 맛있다. 왜 맛있냐면, 다른데서 보기 힘든 음식이 꽤 괜찮은 맛으로 나온다. 
  • 문제는 가격이다. 을지로 입구임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가격이 좀.. 점심으로는 부담스러운 가격. 대충 인당 3만원은 깔고 간다
  • 분위기는 방은 나쁘지 않은듯. 홀은 북적북적해서.
  • 결론 : 4~6인이 조용히 먹고 싶을때 방에서 먹으면 괜찮음. 

기본적인 정보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6, 스몰하우스 빅도어 1층.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 하나은행 빌딩을 지나 바로 옆 골목에 위치
  • 전화번호 : 0507-1497-1615
  • 영업시간 : 월~금 11:30~17:30, 토일은 11:30~21:00
  • 주차 불가, 단체예약 가능

 

 

내외부 사진과 음식

하나씩 잘 살펴보자.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예약된 방의 모습. 정갈하니 좋다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사실 좁은 담에다 통유리라니 좀 이상하지 싶지만.. 어차피 서울 한복판인데 뭐 망중한이다 싶게 보면 의미가 없지 않다.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내가 갔을때 손님이 거의 없어서 찍을수 있었던 사진 내부전경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홀은 대충 이런 모습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메뉴. 가격보면 만만치 않다.. 파스타가 거의 3만원에 육박.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뒷면은 이러하다. 참고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이달의 메뉴라고 한다..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같이 볼 사람들이 오기 전에 많이 찍었던 방 전경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오징어먹물 파스타. 다른데서 먹기 힘든거라 시킴.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치즈토핑이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맛있다. 치즈 짜파게티 느낌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스테이크도 맛있었다. 비싼데 맛이 없을수가 없다.
파스타 타타 내부사진
디저트로 시킨 푸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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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인천 해양 박물관을 간 김에 점심 겸 저녁을 먹어야 해서, 주변을 찾았다.

맛집이 몇군데가 나왔는데.. 가보면 알겠지만 세상천지에 이런 헬지옥이 없다.

차는 엄청나게 밀리고, 주차할데는 진짜로 없고, 비는 오고 으아아아

차이나타운에 밥먹으러 오는 사람들은 진짜로 각오 단단히 하고 오기 바란다.

그래서 무슨 신승반점? 이런데 가려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재료가 떨어졌다며 매몰차게 거절하더라... 마음 많이 상했다.

겨우겨우 줄 서서 들어간 곳이 오늘 포스팅할 중화원.

 

그래서 맛집인가

대한민국에 중국요리 하는 중화원이 한 천개는 있을 거 같다. 지도 검색하면 여러개 나온다.

주차 불가, 대기 열라 길다는 점 감안하고 가자.

우리도 딱히 여기 오려 온게 아니었지만 온 천지에 줄 서 있는 판국이라 제일 짧은 근처 중국집으로 간 거다.

여러분도 다녀보면 알겠지만 뭐 하나 잘된다 하면 그 옆에 비슷한거 막 생기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인 점을 고려할때.. 맛의 차이는 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암튼 지도는 아래 참고하시고...

 

 

 

우리는 4인가족이어서 짜장하나, 짬뽕하나, 군만두 하나, 탕수육 소짜를 시켰다.

근데 애들이 잘 먹어서 군만두 하나 더 시켰고.

총평을 하자면, 나쁘지 않다. 뭐 엄청난 특징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기본을 한다.

솔직히 짜장에 대해서는 좀 기대를 했는데, 여기나 동네나 짜장이 거기서 거기구나 하는 교훈을 얻음. 

다들 참고하시길.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차이나타운임을 나타내는 대문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대충이렇다고 한다. 참고하자.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원래 가려고 했던 신승반점. 아주 미어터진다... 미리 포기하길 권한다.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대안으로 간 중화원. 가격은 착하다. 요즘 짜장면 7천원도 보기 힘들다.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6500원 군만두의 전경.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2만원짜리 탕수육 소짜.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짬뽕. 괜찮았던 듯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짜장면. 나쁘지 않았다.
차이나타운 중화원 사진
가격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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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립해양박물관 방문기: 주차장이 헬인게 문제

인천 월미도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려고 한다.

2024년 12월 12일에 정식 개관한 이 박물관은 부산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건립된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문화시설이다. 2017년 착공해 5년 만에 완공된 이곳은 인천 앞바다의 굽이치는 물결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물로, 뒤로는 월미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것이 아주 강점!

 

박물관 찾아가는 길

인천 중구 월미로 294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다.(물론 나는 차를 타고 갔다...)

  •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인천역에서 내린 다음, 1번 출구로 나와 45번 버스를 타면 도착. 버스 종점이라 헤매지 않고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월미 바다 열차'를 타는 방법도 있다. 이 관광 모노레일을 타면 창밖으로 바다 경치를 구경하며 이동할 수 있어 좋긴하나... 비싸다.그래서 비추. '박물관역'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해양박물관이 있다.
  • 자가용으로 방문할 경우, 총 19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24시간 무인정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전용 4대, 장애인 전용 6대, 대형버스 전용 6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문제는 주차장 구조가 너무 이상해서 주차하기 진짜 힘들다..... 크아아아

 

 

박물관 내부 보기

박물관은 4층 규모로 상설 전시실, 기획전시실, 디지털 실감 영상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데스크가 있고, 여기서 안내 책자를 받을 수 있다. 다 돌아보려면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1층: 실감영상실과 어린이박물관

 400년 전 바닷길로 중국 명나라에 다녀온 조선 사신단의 험난한 여정과 제물포 개항과 인천항 갑문 축조로 변화된 인천항의 모습을 270도 초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뭐 나쁘지 않다.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박물관'도 있는데 예약 안하면 볼수가 없다. 아이가 있는 집은 미리 챙겨보고 가자.

요즘에는 "나는 꼬마 항해사"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항해사 복장(스카프와 모자)을 하고 배를 운전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망원경으로 관찰하기, 항해술 배우기, 북극성으로 방향 찾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선전중이었다. 

 

2층: 해양교류사실과 해운항만실

2층에는 '해양교류사실'과 '해운항만실'이 있다. 해양교류사실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황해를 배경으로 한 해양 교류의 역사와 주요 사건들을 시간 순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고대 해상 교류의 장소였던 능허대, 지금의 인천 옥련동 일대 풍경을 그린 '실경산수화'를 비롯해 약 485점의 해양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해운항만실에서는 현대의  배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해운물류의 운송경로와 운송량, 항만과 해운의 변화상, 인천항의 미래 등을 소개한다. 에너지, 생필품 무역에 관한 교육적 내용도 풍부하게 제공되어 있어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면 데리고 가서 잘 보여줄 만 하다. 해운과 항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3층: 특별전시와 해양문화실

3층에는 기획전시실, 해양문화실, 그리고 미디어 라운지가 있다.  방문했을 때는 "순항: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이 전시에는 대한민국 1호 도선사인 고 배순태 씨가 1953년 동해호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며 게양한 '태극기' 등 34명이 기증한 해양 자료 3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해양문화실에서는 해양의 문화와 신앙, 어업인의 삶, 과거 어촌의 모습과 변화상 등을 볼 수 있다. 어업 활동에 쓰인 다양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염전에서 소금을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4층: 카페테리아와 전망 공간

4층에는 카페테리아와 개방형 수장고가 있다. 또한 인천대교와 인천 앞바다를 조망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서실도 갖추고 있어 관람 후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주요 전시물과 볼거리

이 박물관에서 가장 인상적인 전시물 중 하나는 인천 옹진군 영흥도 앞바다에서 2012년 발견된 '영흥도배'이다. 이는 통일신라시대에 운항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화물선으로, 우리나라 연안뿐 아니라 중국까지 교류했을 것으로 관련 역사학자들은 보고 있다. 박물관은 이를 실제 크기 그대로 전시하고 있으며, 2030년 발굴·복원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유물을 그대로 전시하는 것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녕 비봉리 통나무배', 고려시대 화물선인 '대부도선' 등 다양한 선박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개항기 인천항의 모습과 일제가 우리나라의 농수산물을 수탈하는 역사적 장면도 사진이나 모형으로 볼 수 있어, 우리 해양 역사의 다양한 측면을 배울 수 있다.

방문 정보 및 팁

  •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294
  •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입장마감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관람료: 무료 (일부 특별 전시는 유료 운영)
  • 소요시간: 약 2시간~2시간 30분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몇가지 투척.

박물관 내에서는 금연이며, 음식물 반입과 안내견 이외의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다. 배낭 및 책가방은 1층 물품보관함에 맡기는 것이 편리하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1층에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고, 유모차는 엘리베이터(3대)를 이용해 층별로 이동할 수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문객도 모든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다.

 

마치며: 한번은 가 볼만한 곳. 그러나 주차는 헬.

초기라 아직 많이 빈 곳이 있지만 일단 무료라는 점이 좋다. 그러나 주차는 정말정말 헬이다. 알고 가자. 박물관 관리가 잘 되어 있어, 곳곳에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있어 필요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넓은 공간과 다양한 전시물로 인해 체력적으로 다소 힘들 수 있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배 모형이 꽤 많다. 아이들은 좋아할 만 하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경비함 모형, 갖고 싶었으나 집에 둘 데가 없...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아빠들은 잘 알법한 수입통관 절차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인천항의 역사를 보여준다. 짧지만 재미있다. 꼭 보자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군데 군데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예전 배들을 상세히 복원해 두었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배도 내가 몰랐던 게 많아서 재미있게 봄..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실물 위에 영상이 나온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사람이 없으면 꽤 찬찬히 볼 수 있는 박물관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조선수군 배도 흥미롭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표류로 떠내려온 외국인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나름 여러 기록들이 있었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일본놈들이 와서 수탈 ㅠㅜ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개화기 묘사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월미도도 여러 일이 있었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나쁜 일본놈들이 털어가던 시기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군산과 비슷하게 보이는 ㅠㅜ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고생많으셨던 우리 조상님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배 모형이 꽤 재밌는게 많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예전의 여러 기록들이 잘 남아 있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바다에서는 한가닥 하는 우리나라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세계최대 선박 제조!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특별전시관 처음 부분. 멋있었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선원들 입는 옷. 그런데 뒤의 문구가 멋짐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전시장 나와서 보이는 등대. 날씨가 너무 흐렸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주차는 이러하니 참고하자.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그때 그시절 사진들
인천 국립 해양박물관 사진
박물관 내부는 꽤 깨끗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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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미지

 

주말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사실은 x나 무거운 마음으로) 
내가 가진 주식놈들의 수익율과 앞으로 어떻게 할지 분석하고자 한다. 내가 고민한 내용의 모음이랄까.
SNT홀딩스는 현재 97%의 수익율을 기록중이다. 꽤 오래전에 구매해서 들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난 이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 아무 생각없이 사서 들고 있다는 거지.
그래서 틈날때마다 블로그에다 정리해두려 한다.
일단 SNT 홀딩스를 내가 바라보는 의견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 추구
2025년 2월 주가는 강한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에 힘입어 상승세
3월에는 추가적 상승동력 예상

 

1. SNT홀딩스 개요

 

  • SNT홀딩스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주회사로, 자동차 부품,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포괄.
  • 주요 자회사로는 SNT다이내믹스, SNT모티브, SNT에너지등이 있으며, 이들 자회사는 자동차 부품, 방위산업, 에너지 설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음.
  • SNT홀딩스는 자회사들의 경영을 관리하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 

 

SNT 그룹사 소개


 
 

2. SNT홀딩스의 최근 재무상태 및 주가 추이

 

  • 2023년 실적
    •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1조 8,95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  영업이익률 9.4%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으며, 이는 판관비 효율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 개선에 기인
    • 매출 총이익률은 14.8%로 전년 대비 소폭 개선
  • 2024년 3분기 실적
    • 잠정 실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으나, 이는 일시적인 공급망 차질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며, 4분기에는 실적 반등이 예상
    • 주당순이익(EPS)은 2024년 기준 8,742원으로, 최근 3년간 총 51% 성장을 기록
    • 2024년 자회사 배당금 수취액은 3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하며 주주 환원율이 강화
  • 재무 건전성
    • 2024년 3분기 말 기준 유동비율 192%, 당좌비율 105%로 단기 유동성 위험이 낮음
    • 부채비율 48.2%로 업계 평균(65~70%) 대비 우수하며, 이자보상배율 8.3배로 재무적 안정성이 확보
    • 무부채 경영을 지향하는 재무 정책으로 현금성 자산 비중이 23%까지 증가
  • 밸류에이션
    • 2023년 EPS 기준 PER 3.3배로 업계 평균(12.5배) 대비 73% 할인된 상태
    • PBR 0.89배로 장부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이는 2015년 최고 실적 당시 PBR 1.8배 대비 51% 낮은 수준
  • 배당 정책
    •  2024년 예상 배당수익률 4.2%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으며, 코스피 평균(1.8%)을 상회
    • 배당성향은 48% → 62%로 확대되었으며, 2024년 주당 배당금은 1,300원(약 5.5% 배당수익률)으로 결정

 

  • 주가 추이 분석 (2025년 2~3월)
    • 2025년 2월 주가
      • 주가는 26,400원 → 28,800원으로 9.1%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
      • 주요 상승 요인
        •  BNK투자증권의 목표가 35,000원 상향(16.7% 인상). 
        • 2024년 배당금 51% 증가 발표. 
        • 2월 5일, 계열사 SNT에너지의 719억 원 규모 LNG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힘입어 28.6% 급등  
        • 자회사 SNT다이내믹스의 방위사업청과의 1,337억 원 규모 K2 전차 변속기 공급 계약 체결(2025년 2월~2028년 9월, 매출액 대비 27.52%)
        • 2월 21일, 52주 신고가 30,800원 기록.
    • 투자자별 매매 패턴
      • 외국인 투자자: 2월 동안 1,475주 순매수
      • 기관 투자자: 729주 순매수
      • 개인 투자자: 2,204주 순매도(이익 실현 움직임, 단기 조정으로 해석). 
      • 공매도 비중은 0.23%로 미미하여 하방 압력은 제한적.
    • 시장 반응
      • 최근 30일 동안 주가가 27% 상승하며 강력한 실적 성장과 배당금 증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3. SNT 홀딩스의 미래전망

  • 성장 잠재력
    • 자동차 부문
      • SNT모티브의 전기차 구동모터 매출 비중이 **34%**로 확대, 2024년 3분기 해당 부문 영업이익률이 18.7%를 기록하여 업계 평균(13.2%)을 상회
      • 이는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의 성공을 의미
    • 에너지 사업
      • SNT에너지의 2024년 수주 잔고는 8,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
      • 특히 미국 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수주가 45%를 차지
      • LNG 열교환기 시장 점유율은 국내 1위(63%)를 기록하며 기술적 우위를 확보
    • 방위산업 부문
      • SNT다이내믹스의 K2 전차 변속기 공급 계약 등 방위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
  •  위험 요인
    • 자동차 부문 리스크
      • 반도체 공급 차질과 글로벌 자동차 판매 감소 추세(2024년 -4.2% 예상)가 SNT모티브의 수익성에 영향.
    • 에너지 부문 리스크
      • LNG 가격 변동성(현재 14.5$/MMBtu)이 영업 마진에 약 2%p 영향 가능
    • 재무적 취약점
      • 계열사 대여금 비중이 총 자산의 18%를 차지하며, 이자 수입 감소 가능성과 환율 변동 리스크가 존재  
      • 2024년 3분기 외화 대여금 평가 손실 70억 원 발생, 환 리스크 관리 필요.
  • 2024~2025년 주가 흐름과 2025년 2월 이후의 주가 흐름에 대한 전망
    • 2024년
      • 주가는 안정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실적 개선과 배당금 증가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
    • 2025년 2월
      • 강한 실적 개선과 주주 환원 확대 기대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
      • 특히 자회사들의 신규 계약 체결(SNT에너지 LNG 프로젝트, SNT다이내믹스 방위사업 계약)과 배당 정책 강화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
  •  2025년 2월 이후 주가 흐름 전망
    • 3월 주가 전망
      • CEO Investor Day(3월 말 예정)를 통한 중장기 전략 발표. 
      • 2분기 실적 예측치 상향 조정 가능성. 
      • 미국 Fed 금리 정책 방향성. 
  • 투자 전략
    • 단기 목표가: 32,000원 (현재 대비 11% 상승 여력). 
    • 중기 목표가: 35,000원 수준. 
      • 투자자들은 공매도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하며, 27,500원 이하로 하락 시 매수 기회로 활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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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을지로에는 사실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이 있다. 뒷골목에 가면 거의 던전 같달까..
여기서 가격/맛 다 괜찮은 집 찾기는 쉬운일이 아니다. 덤으로 난 여기에 홍보까지 덜 된 집을 원한다. 그래야 사람이 좀 적을테니... 그런데 찾기 쉽지 않다.
암튼 그런 의미에서 회사 사람들과 저녁을 을지잔치를 방문했다. 
을지로3가에서 명동방향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힙한 을지로 감성을 느끼면서 소규모 팀이 회식하기에 나쁘지 않다!
  • 그러나 가성비, 맛을 중요시한다면 솔직히 추천은 못하겠다. (그거까지 바라면 도둑인가..)

내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사진을 보자.

내부사진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처음나오는 모듬 회. 4인이어서 딱 4조각씩만 주는....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그 다음 가리비가 나왔다. 2단으로 나온다. 근데 금방먹게됨...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회무침 쫄면? 맛은 쏘쏘했다.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삼겹살. 이것도 일단 흔한 메뉴이니 뭐..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고등어구이?로 추정. 나쁘지 않다. 밥이랑 국이 나와서 식사로..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방어조림이었나? 이것도 양념을 밥이랑 먹으면 괜찮다.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밥 다 먹었다 싶을때쯤 돈가스도 준다. 적어놓고 보니 많이 주는 편같기도.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내부 전경. 우리 자리가 끝쪽이라 입구를 바라보며 찍음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대략 이런 감성이다.
을지잔치 4만원 4인코스 사진
열심히 회뜨는 주인아재.


막 추천은 아닌데, 한번쯤 가볼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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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환급을 고민하는 내 모습
아고다 환급을 고민하는 내 모습

 

들어가며

사는게 힘들다. 진짜 ㅋㅋ
아고다 이놈들 진짜 악랄한게.. 미리 기억하고 캐시백 챙기지 않으면 절-대 자동으로 해 주지 않는다.
그러니 여행 예약할때 아고다 리워드 캐시백을 받는 상품으로 예약했다면, 무조건 달력에 표시해놓고 자기가 챙겨야 한다. 무슨 알람을 보내내 어쩌내 하지만 다 구라다. 이들은 시간이 지나가기만 기다린다.
180일이 지나면 캐시백을 안해줘도 되기 때문이다. 
칼같이 챙기면 이제 또 하나 선택을 해야 한다. 아고다 리워드 캐시백은 신용카드 매출취소와 계좌 이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무엇이 더 유리할까? 연구한 바를 정리해 본다.


  • 아고다 캐시백 리워드의 기본 구조와 운영 메커니즘
    • 캐시백 리워드의 정의 및 적립 조건
      • 아고다 캐시백 리워드는 특정 숙소 예약 시 결제 금액의 5~1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
      • 체크아웃 60일 후부터 120일 이내에 앱을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 미신청 시 소멸
      • 이 시스템은 "캐시백 적용 후 요금"으로 표시된 숙소 예약 시 자동 적립되며, 신용카드/직불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 구조와 구분됨
    • 환급 방식의 기술적 구현
      • 신용카드 환급: VISA/MasterCard 네트워크를 통한 역청구(chargeback) 방식
      • 계좌입금: SWIFT 코드 기반 국제송금 또는 원화 전용 계좌 시스템
        (2024년 12월 이후 원화(KRW) 직접 입금 옵션이 추가되면서 기존 달러 기반 송금의 복잡성이 해소됨)
    • 신용카드 환급 방식의 장단점 분석
      • 수수료 구조와 실제 사례
        • 기본 수수료: 환급 금액의 12.5%(예: $1.05/$8.42)
        • 추가 비용: 외화거래수수료(카드사별 0.3~1.0%) + 역환전 스프레드(약 2%)
        • 실제 사례: 2024년 10월 $13.69 캐시백 신청 시 18,188원 수령(실 환율 대비 4.2% 손실)
      • 처리 시간 및 편의성
        • 평균 처리 기간: 신청 후 2~3영업일
        • 자동화 시스템: 기존 결제 카드 정보 재활용 가능
        • 주의사항: 카드 유효기간 만료 시 추가 인증 절차 필요
    • 은행계좌 입금 방식
      • 장점
        •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 입금처리 속도가 빠르다. 검색해보니 몇분내에 입금되었다는 경험담이 많다. 
      • 단점
        • 신청시 입력하는 정보가 많아 복잡하다. 은행의 영문주소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아고다앱에서 캐시백 수령방법을 선택하는 모습
아고다 앱에서 수령방법을 선택한다
아고다앱에서 캐시백 수령방법을 선택하는 모습
성공하면 놀랍게도 바로 입금되었다.



결론

캐시백 받을 금액이 2만원 이상 (대충 15$)일 경우는 계좌이체를 선택하자.
2만원 미만이면 신용카드 환급이 편의성 측면에서 더 좋다. 
그러나 신용카드는 매출취소가 되기 때문에, 예전에 달성한 전월실적이 깎이게 된다.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이런 경우 혜택 서비스 받았던 것이 사라지거나 환수될 수 있다. 주의하자!
사실 이런것도 아고다가 알려주면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아고다는 칼만 안들었지 강도다.. 참고하자. 
계좌신청은 해 보니, 특별히 어려운 건 없다. 단 나같은 경우는 은행계좌 선택후 카카오뱅크 계좌번호를 입력했다. 
(참고 카카오뱅크 주소 : 11F, 131, Bundangnaegok-ro, Bundang-gu, Seongnam-si, Gyeonggi-do, 13529,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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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위 제목의 3가지를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 차이를 당신은 명확히 말할 수 있나? 
적어도 난 잘 못했다. 우리나라 금융은 너무 어렵다. 오늘은, 이 차이점에 대해서 좀 제대로 짚고 가자.
 

IRP vs 연금저축 vs 퇴직연금

구분 IRP (개인형 퇴직연금)  연금저축  퇴직연금 (DB/DC)
가입 대상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누구나 직장인 (회사 제공)
세액공제 한도 700만 원(근로소득자) / 900만 원(자영업자) 400만 원 해당 없음
투자 상품 예금, 펀드, ETF 등 펀드, 보험, 신탁 예금, 펀드 등
인출 가능 시점 55세 이후 연금 수령 55세 이후 연금 수령 퇴직 시
중도 인출 제한적 (세금 부과) 가능 (세금 부과) 퇴직 시 가능
연금 수령 세율 3.3%~5.5% 3.3%~5.5% 퇴직소득세

난 봐도 혼란스럽다... 일단 이렇다고 한다. 잘 알아두자.
 

세금환급에 관한 설명
꽤 큰 차이가 발생한다

 

IRP 추천 금융기관 (2025년 기준)

금융기관마다 운용 상품, 수수료 등이 다르므로 은행과 증권사를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당연히 그렇겠지..

  • IRP 예금 위주 →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 ETF, 펀드 투자 위주 →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 수수료 저렴한 곳 → 증권사 (키움, NH, 삼성증권 등)

IRP 계좌 가입 시 유의사항

 

1. 수수료 확인 : 

  • 수수료를 확인하자!  증권사 IRP는 운용관리 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 상품 다양성을 체크하자
    • ETF, 펀드 운용이 가능한지?
  • 중도 인출 불가 원칙을 이해해야 한다
    • IRP는 55세 이후 연금 수령이 원칙. 단기 자금이 필요한 사람은 부적합
  • 타 금융기관으로 이전이 가능하다
    • IRP 계좌간 이동이 가능, 수익율이 낮다면 다른 기관으로 이전고려할것

 


결론: IRP 계좌는 누구에게 유리할까?

직장인: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퇴직금을 IRP로 굴려서 절세 가능
자영업자: 연금저축 없이도 세액공제 한도가 크므로 강력 추천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 ETF, 펀드 등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 가능
55세 이전에 목돈이 필요한 사람: 중도 인출이 어렵고 세금 불이익이 크므로 신중해야 함.
IRP는 세액공제와 절세 효과가 크지만, 장기적으로 운용해야 효과적인 상품이다.
가입 전 세부적인 조건을 잘 확인하고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명심! 또 명심하자. 


연금저축관련 설명
잘 챙겨볼 내용이라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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