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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의욕적으로 출시되었던 모바일 단독카드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는 기사.
대한금융신문, 시장서 자취 감추는 모바일 단독카드 (링크)
그때 기사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꽤 여러 카드사들이 여기에 달려들었었다. 이때 상황이 꽤나 재미있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카드의 미래가 이런 형태인것은 맞으니까. 다만 두단계정도 건너 뛰고 접근한게 문제지.
이때 마구 마케팅비용을 뿌린 회사가 있었는가 하면
신중하게 관망모드로 접근한 회사도 있었다.
카드사 전체 비용을 생각하면 미미한 차이이겠으나 겉에서 잘 따져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사실 알거같긴 하지만) 플라스틱 카드는 사라지고 모바일 단독이 당연하게 될 것이다. 그 트리거가 무엇이 될지, 그 기술은 무엇이 될지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필요하다.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본다.
답이 NFC 일까? QR 일까? 이를 넘어서는 무엇일까?
그리고, 고객은 움직일까? 가맹점은 이를 받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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